제주항공 직원들이 15일 전라남도 무안군에 위치한 무안사회종합복지관에서 노인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제주항공이 전남 무안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전날(15일) 무안사회종합복지관에서 240여명의 노인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생필품 등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과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해 들어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로 설정하고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등에 4개 노선을 신규 취항해 무안공항 활성화 및 호남 지역 주민의 여행 편의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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