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은 롯데월드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각자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들이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이동부터 식사,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보조했다.
이번 행사에선 아이들의 안전한 외출을 위한 차량용 카시트와 식기세척기, 스팀청소기 등 총 26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김영석 온라인지원팀 팀장은 “나들이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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