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 장애아동 16명을 초청해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을 나들이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아동들은 롯데월드에서 점심을 먹은 후, 각자 원하는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여명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나들이에 참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량 이동부터 식사, 놀이기구 탑승 등 다양한 활동을 보조했다.

이번 행사에선 아이들의 안전한 외출을 위한 차량용 카시트와 식기세척기, 스팀청소기 등 총 260만원 상당의 물품도 지원했다.

김영석 온라인지원팀 팀장은 “나들이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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