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직원들이 헌혈을 마치고 헌혈증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신동아건설은 추석을 맞아 최근 서울시 용산구 본사에서 이웃과 함께 생명 나눔의 정을 나누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행사는 본사 및 각 현장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임직원 90여명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신동아건설의 사랑의 헌혈 행사는 나눔 실천 운동인 '파밀리에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에 모아진 헌혈증서는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에 모두 기증돼 백혈병과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쓰여진다.

앞서 신동아건설은 지난 7월 금천구청에서 열린 제15회 혈액질환 및 암환우 돕기공연에 참석해 헌혈증기증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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