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에코백 1만개과 상인용 앞치마 2000개를 별도로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시장 영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도 나선다.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강북구 수유마을시장 내 임시 전시장을 마련해 시장을 테마로 한 사진, 일러스트, 설치미술, 영상물 등 예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이용자 고지물을 통해 전통시장의 행사 내용을 소개하고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위치, 프로모션 등을 알릴 계획이다.
이혁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현대백화점의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영업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수경기 활성화와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용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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