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한국타이어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 타이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와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 타이어 부문 평가는 해당 기업 제품을 최근 2년 이내에 구입해 6개월 이상 사용하고 있는 자가운전자로 구성된 소비자 그룹과 6개월 이상 해당 제품을 유통 중인 판매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R&D(연구·개발) 투자와 고객 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왔다”며 “브랜드 파워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한 결과 10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상품 특성을 반영해 개발한 종합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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