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기획-건설] 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 공급…2개 단지 모든 주택형 청약 마감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은 자사가 공급하는 전남 목포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와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 청약이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남악신도시 청약은 1순위 당해 청약이 마감됐고 하당지구는 84A만 2순위 마감, 나머지 주택형은 당해 1순위로 마감했다.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86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 84㎡A 312가구 △전용 84㎡B 160가구 △전용 110㎡ 152가구 △전용 134㎡ 4가구 △전용 158㎡ 4가구 △전용 196㎡ 4가구 △전용 221㎡ 4가구 등 총 640가구 규모다.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는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신도시 주상 5블럭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 134㎡ 129가구 △전용 200㎡ 8가구 등 총 137가구로 구성돼 있다.

두 단지 모두 중흥건설이 내놓는 ‘중흥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로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광주·전남지역에서 가장 높은 최고 49층의 초고층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는 우수한 생활환경과 희소한 중대형단지 프리미엄을 갖췄다는 게 중흥건설 측의 설명이다.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목포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KTX 목포역, 종합버스터미널, 목포항 등도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개방감 있는 혁신설계와 일부 가구에는 테라스하우스 및 복층 팬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가 위치한 남악신도시는 전라남도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등 다수의 행정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풍부한 주거수요와 교육,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또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는 전 가구가 정남향으로 설계돼 일조권과 통풍성을 높였으며 단지 앞으로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조망(일부가구)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앙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목포대학교 남악캠퍼스, 전남도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평면 설계와 위치, 조망권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두 개 현장 모두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가 20일, 하당지구 중흥S-클래스 센텀뷰는 21일이다.

계약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주택전시관에서 진행된다. 하당지구 센텀뷰 입주는 2022년 9월이며 남악신도시 퍼스트뷰는 2021년 6월 입주 예정이다.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퍼스트뷰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편집자주]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건설사들이 전국에서 아파트, 오피스텔, 주거 복합단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부가 고강도의 ‘9.13 부동산 대책’을 내놨지만 입지가 좋거나 미래가치가 높은 신규 택지지구, 신도시 등에 들어서는 단지에는 청약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도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 일각의 분석이다. 이에 데일리한국은 올해 분양을 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들 가운데 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단지들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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