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경동나비엔은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12년 연속 콘뎅싱·가스 보일러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과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올해로 12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010년 신설된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에서는 9년 연속 수상을 달했다. 특히 경동나비엔은 해당 부문 유일한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온수매트 부문에서도 수상,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가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나비엔 메이트는 경동나비엔의 난방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오직 온수의 힘으로만 안전하고 편안한 난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온도 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원하는 온도를 정확하게 구현해내며, 분리난방 기능을 탑재해 1도 단위로 매트 좌우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로, 실제 제품 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에 대한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이를 통해 성능, 신뢰성, 내구성 등의 사용품질은 물론 이미지, 인지성 등 감성품질까지 종합적으로 평가,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89개 제품 및 서비스군, 323개 기업에 대한 온라인 및 개별면접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품질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제품 및 기술의 연구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왔다”며 “지난 40년간 오로지 친환경 고효율 기술 개발에 매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왔듯 앞으로도 소비자의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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