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관계자들이 18일 서울 종로구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서 무료 급식 지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국제강 제공
[데일리한국 이창훈 기자] 동국제강이 18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위치한 원각사 무료 급식소를 찾아 추석 맞이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2016년 본사 여직원회가 자발적으로 원각사 무료 급식소에 성금을 기부하기 시작하면서 원각사와 인연을 맺었다.

동국제강은 매년 회사 차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나눔지기 봉사단’이 무료 급식소에 방문해 ‘사랑의 밥퍼’ 봉사 활동을 진행해왔다.

원각사 무료 급식소는 1993년부터 불교계에서 주관해 현재까지 탑골공원을 찾는 노인을 대상으로 매일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무료 급식소이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은 서울,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 기업 발전의 근간이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나눔과 봉사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로 매년 100회 이상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