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왼쪽)이 14일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을 방문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2018 아동보육시설 물품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협회는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후 2시∼6시까지 관악구 소재 상록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빚기와 윷놀이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아동돌봄과 보육원시설 청소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협회는 보육원에서 희망하는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작은 정성과 나눔에도 즐거워하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및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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