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 향상된 신제품으로 '가장 오래가는 건전지' 에너자이저 약속 실현

에너자이저가 13일 서울 논현동 하라오나인에서 에너자이저 맥스플러스 알카라인 건전지를 공개했다. 사진=박현영 기자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황현성 에너자이저코리아 대표는 13일 “세계 최초이자 최대 건전지 기업인 에너자이저가 알카라인 건전지 중 가장 성능 좋고 사용기간이 긴 신제품을 출시했다. 잦은 건전지 교체로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에너자이저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라오나인에서 출시 행사를 갖고 신제품 '에어자이저 맥스플러스' 알카라인 건전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은 에너자이저 브랜드의 알카라인 건전지 중 최고의 성능을 갖고 있으며 수명이 가장 오래 지속(기존 제품 대비 최대 14%)되는 것이 특징이다.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워 보관수명이 12년이며 기존 재품보다 누액 방지기능도 갖췄다.

이번 출시에 맞춰 에너자이저는 자사 브랜드의 기존 고성능 알카라인 제품들을 신제품으로 대체, 제품 라인업을 간소화할 방침이다. 이는 고성능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 쉽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황 대표는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소비자에게 '가장 오래가고 믿을 수 있는 전원을 제공한다는 에너자이저의 약속과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고출력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잦은 건전지 교체주기를 불편해했던 소비자에게 매우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에너자이저 신제품 출시 발표 행사장 모습. 사진=박현영 기자

에너자이저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맞춰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도록 업그레이드된 '백만돌이'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 캠페인은 진행한다. 소비자들은 TV 광고와 디지털 광고, 소셜채너러 등을 통해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의 성능과 지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자이저 맥스 플러스는 AA 및 AAA 사이즈로 국내에 출시되며, 소비자들을 내달 1일부터 이마트, 홈플러스 등 국내 주요 대형마트 및 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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