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오토앤이 상장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오전 9시 53분 현재 오토앤은 전일 대비 3400원(29.82%) 오른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토앤은 상장 첫날이었던 20일에도 공모가(5300원)보다 66.0% 높은 8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후 상한가를 기록하며 1만1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토앤은 지난 2008년 현대자동차 그룹 사내 벤처로 시작해 2012년 설립됐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17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일반청약에서는 239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약 4조5670억원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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