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lution 확대…리스·장기렌터카 고객 경품 제공 등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현대캐피탈은 새해맞이 자동차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1월 기아와 함께 출시한 자동차리스 전용 프로그램인 'K-Solution'을 장기렌터카로 확대한다.

현대캐피탈 K-Solution은 기아 차량을 리스·장기렌터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선택부터 이용, 재이용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혜택·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장기렌터카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K-Solution은 선수금과 취등록세 등 자동차 이용에 들어가는 초기 목돈 부담을 덜고 저렴한 월 납입금으로 차량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 고객은 모닝, 레이 등 경차(K-Solution Lite)부터 K9, 모하비, 스팅어 등 프리미엄 라인(K-Solution Premium)에 이르기까지 기아의 다양한 차종을 자유롭게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K-Solution은 월 납입금 할인 혜택도 갖췄다. 경차 이용 고객에게는 첫 월 납입금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프리미엄 라인 이용 고객에게는 첫 월 납입금 100만원 할인과 유리막코팅 서비스,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차량 출고 시 블랙박스, 윈도틴팅(선팅) 등 신차 필수 패키지를 시중가 대비 최대 6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차량 이용기간에는 리터당 300원 주유비 할인(K-Solution Lite)과 횟수 제한 없이 프리미엄 차량케어 서비스(K-Solution Premium)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아울러 만기 3개월 전후 기아 전기차를 리스 또는 렌트로 재이용할 경우 첫 월 납입금에서 200만원을 할인해 준다.

K-Solution 프로모션 외에도 현대캐피탈은 1월 한 달 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기아의 전 차종을 대상으로 신차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할부형' 프로모션에 참여하면 이용기간 25~120개월(선수금 1% 이상) 동안 최저 1.7%의 저금리로 전 현대차 차종을 구매할 수 있다. 제네시스 모빌리티 할부형의 경우, 이용기간 36~48개월(선수금 10% 이상) 동안 최대 1.9%의 저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기아 'M할부형'은 이용기간 25~60개월(선수금 1% 이상) 동안 2.5~2.9%의 저렴한 금리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인 G-FINANCE를 통해 리스·장기렌터카 계약을 한 고객에게 프리미엄 윈도틴팅(선팅), G90 전용 향 카트리지 등 G90 전용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K-Solution 프로그램과 1월 신차 할부·리스·렌트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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