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명에게 각 100만원 지원

BNK부산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권희원)은 30일(목) 오후, 부산시교육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20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권희원 부산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김석준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BNK부산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30일 지역 소외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부산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시교육청이 선정한 지역 소외계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권희원 부산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부산은행 직원들이 한마음이 돼 매월 조금씩 모은 정성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은행 노동조합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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