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포용금융 평가에서 2년 연속 ‘서민금융 지원’ 대형은행 그룹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용금융 평가는 금융감독원이 지난 1년간 포용금융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업무유공자(기관 6개, 개인 11명)를 선발해 포상을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11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새희망홀씨대출을 지원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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