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IBK기업은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에서 청년고용촉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기업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과 단체에게 2009년부터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구직난 완화를 위한 중소기업 전문 취업포털 ‘i-ONE JOB’ 운영,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개최 등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기업은행은 지난 12월21일 금융기관 최초로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민간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매년 고용서비스의 표준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인증·공표하는 제도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 채용지원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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