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 개발 착수…One DGB 기업문화 전파 예정

사진=DGB금융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금융은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10개 계열사가 모두 참여하는 그룹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어울林(림)' 앱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앱은 임직원들에게 그룹 비전을 공유하고 계열사 별로 분산된 커뮤니티 정보를 일원화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메인 메뉴는 △ㅋㅋ △단디마켓 △앱테크 △One DGB Zone 등으로 구성된다.

DGB금융그룹은 이번 그룹 통합 소통 앱을 계기로 구성원들에게 그룹 슬로건 'One DGB' 기업문화를 더욱 전파시킬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 구성원들이 충실한 열매를 맺기 위해 소통하고 신뢰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이 어울림 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One DGB 마음가짐을 한데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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