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단 하루 실시…해외중계수수료는 별도 부담

사진=전북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전북은행은 오는 10일 '창립기념일 당일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인 12월 10일 하루 동안 진행된다. 당일 전북은행 각 영업점에서 해외로 외화를 송금할 때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USD 520달러 이상 해외로 외화를 송금할 경우 전신료를 포함한 송금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거래통화, 금액은 제한이 없으며 송금 횟수에 관계없이 같은 고객이 여러번 송금하는 경우도 해당된다. 단, 해외중계수수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콜센터, 홈페이지, 뉴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는 평상시에도 전신료 8000원을 부담하면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창립 52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해외송금수수료 면제 이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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