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6년여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 ‘미래에셋자산운용’ 구독자수는 2일 기준 10만2000명이다.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버튼을 받게 되는데 국내 운용사 중 최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 첫 영상은 2018년 9월 20일 게재한 ‘미래에셋이머징마켓리더펀드’ 소개 동영상이다.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게재했으며,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220개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는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합니다’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편인 해당 콘텐츠는 2021년 6월 3일 업로드 됐으며, 조회수 약 1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5년여만인 2020년 10월 구독자 1만명을 돌파했다. 구독자수는 이후 2021년 5월에는 5만명을, 12월에는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박종관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콘텐츠’부터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인포테인먼트 형태 콘텐츠’까지 콘텐츠를 다각화해 유튜브 구독자와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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