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캠페인 통해 마련…무상대출 서비스 통해 제공 예정

IBK투자증권 직원들이 이문수 청년문간 이사장(가운데)에게 임직원이 모은 도서 365권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IBK투자증권은 중고도서 365권을 청년문간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청년문간은 청년 희망 길어올리기라는 비전으로 2017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청년밥상문간을 통해 식사를 제공하며 청년카페문간에서는 편하게 공부하고 책을 보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IBK투자증권은 'IBK365 중고도서 나눔'이라는 사내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도서 365권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1년 365일 항상 응원한다는 의미로 'IBKS 365'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IBK투자증권이 기부한 중고도서는 청년카페문간 1, 2호점에 비치되며 도서 무상대출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문찬걸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면서 "IBK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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