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투자증권 제공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NH투자증이 업계 최초로 자체 애플리케이션 방식의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과 고객간의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MZ세대 직원들의 주도적인 기획으로 출시됐다.

이용자들은 △NH투자증권 사옥 외관 △NH투자증권 사옥 내부(로비 및 콘퍼런스홀) △ 여의도 한강공원 등 실제 공간을 흡사하게 복제한 NH투자증권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시작하려면, 모바일 증권 나무의 나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별도의 ‘NH투자증권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버전이 베타로 선오픈 되었으며, IOS 버전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다.

김경호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 대표는 “메타버스가 기존의 HTS, MTS 플랫폼들을 흡수하여 또 다른 투자 생태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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