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기념품 제공, 환율 우대 등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BNK부산은행은 에어부산 괌 노선 재취항 기념해 '다시 괌(GUA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 괌 노선은 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한 이후 약 20개월만에 재개된다. 이번 이벤트는 에어부산의 국제선 운항 정상화를 응원하고 지역 해외여행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다.

BNK부산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에어부산을 이용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UV차단 양우산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김해공항 국제선에 설치된 부산은행 외화 ATM기기에서 미달러를 원화로 환전하면 최대 90%까지 환율 우대도 실시할 예정이다.

손대진 BNK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에어부산 괌 노선 재취항과 기념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BNK부산은행은 지역 향토기업인 에어부산과 협력해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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