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사진 왼쪽)과 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사진 오른쪽)이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 동영상 제작 간담회 실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4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양 기관 홈페이지에 등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대표적인 금융소비자 피해 유형 2가지를 선정해 주요 피해사례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청자의 흥미를 높이고 전 연령층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의 혼합 형태로 제작한 점이 특징이다.

양 기관은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전 지점 및 지자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해당 영상을 송출하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도 등재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유관기관에 배포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에 적극 활용하도록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지속적인 비대면 금융교육 활성화를 통해 사회진출을 앞둔 고3수험생 등 미래 꿈나무들의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정보 제공 및 사고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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