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소재 대교타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대교 강호준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신한은행은 대교와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키즈 뱅크(Kids Bank)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대교 플랫폼 내 금융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제공, 양사의 온·오프라인 채널 연계를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 신개념 금융교육 서비스인 키즈 뱅크(Kids Bank)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키즈 뱅크(Kids Bank)는 양사의 교육·금융·재미를 기반으로 한 융합 플랫폼으로 아이들이 대교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포인트 적금, 용돈 만들기, 올바른 투자 방법 등 경험을 통해 경제관념과 학습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게 노력하고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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