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커리어온 1기 졸업식에서 신한은행 브랜드홍보그룹 안준식 부행장(가운데)과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데일리한국 김제완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신한 커리어온(Career On)’의 1기 졸업식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특성화고 학생들과 스타트업을 매칭해,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신한 크웨어브릿지 유스’ 사업의 일환이다.

스타트업 취업을 꿈꾸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스타트업 인턴 참여, 취업역량 교육,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스타트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매칭해주는 소셜 임팩트 창출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스타트업 70개사와 특성화고 학생 300여명을 신한 커리어온 1기로 선발하고, 스타트업 인턴십 및 현장실습, AI기반 직무 적성검사, 자기소개서 작성, 마케팅 등 스타트업에서 요구하는 핵심직무에 대한 취업역량 교육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커리어온 커뮤니티를 운영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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