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그룹 CoP 페스티벌’에서 KB금융 윤종규 회장(맨 앞줄 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금융)
[데일리한국 김제완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8일 본점 신관에서 ‘2021년 그룹 C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이후 6년째 시행중인 CoP(Communities of Practice)는 그룹 내 실무자 중심의 ‘학습/연구형’ 조직으로, 지식 공유를 통해 얻은 정보와 경험을 그룹 전체로 확산하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모임을 의미한다.

올해 개최된 페스티벌은 시너지, 브랜드, ESG 등을 포함한 총 6가지 연구 분야별로 진행된 CoP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위 9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들은 가맹점 수수료 관련 법률 변경을 위해 입법을 제안하거나 메타버스를 활용한 시너지 확장 방안, 상생가치 실현을 위한 고객 참여형 ESG 경영 방안 등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최종 우승은 ‘No.1금융플랫폼’을 주제로 직접 작사 작곡한 ‘KB SONG’을 발표한 ‘ONE KB’ 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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