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마을 공터와 커뮤니티센터 등을 활용해 마을기업이 지속적인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 야영장의 이름인 침산추월은 침산에서 바라본 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침산마을은 야영장을 방문한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하에 개최됐으며 신한은행 이춘우 본부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김복환 정책관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이번 침산마을을 포함해 부산 사상구, 전남 순천 등 총 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마을 지역주민들의 자활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컨설팅 등을 위해 3개 지역에 최대 4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산 마을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가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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