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아시아에프앤아이와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 ‘프롭테크 게임체인저(Proptech Gamechanger) 1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과 아시아에프앤아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프롭테크(Proptech) 영역에서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향후 투자, 육성 및 미래사업을 위해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본 공모전은 프롭테크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 실행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팀) 모두 지원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12일부터 11월8일까지이다.

‘프롭테크 게임체인저’ 공모전에 선발된 기업은 총 상금 5000만원 및 최대 10억원의 투자, 1년간 전용 사무공간 제공, 신한퓨처스랩 8기(2022년 1월 예정) 선발 등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신한퓨처스랩 이성용 랩장(신한DS 사장)은 “퓨처스랩이 그간 축적한 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노하우를 제공하고 아시아에프앤아이와 함께 프롭테크 게임체인저로 선발된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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