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글로벌 은행 향한 혁신·도전 이어갈 것”

사진=DGB대구은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지난 6일 ICT본부 산하 디지털 IT R&D센터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IT R&D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DGB금융그룹 산하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인 FIUM LAB 소속 기업과 협업하거나 대구은행 직원들로만 랩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부동산 담보대출 효율화, 불완전 판매 자동 점검, XAI 활용 소상공인 매출분석 가이드 등을 주제로 여러 활동을 전개해왔다.

DGB대구은행 ICT본부 관계자는 "디지털 IT R&D센터는 금융에 IT 신기술을 접목해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 개발하는 등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면서 "디지털 IT R&D센터 운영 외에도 160시간 과정의 AI와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글로벌 은행을 향한 혁신과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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