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 선정해 상금·경품 제공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뱅키스(BanKIS) 해외주식 마스터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에서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오른쪽)과 수상자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여의도 본사에서 '뱅키스 해외주식 마스터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뱅키스 고객 1만5426명이 참가했다. 예탁자산 규모에 따라 △1억원 리그 △3000만원 리그 △1000만원 리그 △100만원 리그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각 리그별 수익률 상위 10명을 선정해 총 1억5000만원의 상금, 경품을 제공했다.

1억원 리그에서는 박명완 수상자가 1위를 차지했다. 박 수상자는 투자수익률 309%를 기록했으며 7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모델Y 롱레인지가 상품으로 지급됐다. 그외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계좌 입금과 등기 발송을 통해 상금, 상장을 전달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한 대회 종료 후 리그별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25명을 추첨, 경품을 증정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뱅키스 해외주식 마스터 실전투자대회는 해외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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