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까지…영업점, 어카운트인포 등 확인

사진=BNK경남은행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BNK경남은행은 다음달 31일까지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잠자는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로 장기간 거래가 없는 계좌를 뜻한다. 보유여부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잠자는 신탁을 보유한 고객을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신탁금을 찾을 수 있으며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를 통해 해지할 수 있다.

강종대 신탁사업단 단장은 "10월 한달을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잠자는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겠다"며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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