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하나은행은 오는 11월23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뱅킹 등을 통해 개인형 IRP 대손님 이벤트인 ‘IRP 너는 내 운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IRP 너는 내 운명! 이벤트는 하나은행에서 개인형 IRP를 신규 가입하는 손님과,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를 하나은행 개인형 IRP로 이전하는 손님 총 6640명을 대상으로 하는 선착순 이벤트다.

이벤트 대상 손님 중 6000명에게는 대상 금액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3만 ‘하나머니’를 지급하고, 640명에게는 1만~10만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이벤트 기준에 맞춰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손님은 신규 5만원 이상, 자동이체 2년 이상 등록 손님, 신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1년 이상 등록 손님, 신규 300만원 이상 손님, 타 금융기관 연금계좌를 하나은행 개인형 IRP로 1000만원 이상 계약 이전한 손님 등이 대상이다.

한편 개인형 IRP는 노후 준비와 함께 세테크가 가능한 대표적인 절세 상품으로 연간 700만원의 세액공제 한도에 맞춰 납입할 경우 최대 115만50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만 50세 이상 손님이라면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 돼 연간 최대 148만 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ISA 만기자금을 IRP 로 입금하는 경우도 연금계좌 납입액으로 인정받게 됨으로써, ISA 만기자금 입금 시 IRP의 총 납입 한도가 늘어남과 동시에 ISA 만기자금 입금액의 10% 범위내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적인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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