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까지…금융상품·서비스 등에 제언

사진=키움증권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키움증권은 2021년 하반기 제6기 고객패널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패널제도는 회사의 금융상품, 서비스 등에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와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올해부터 고객패널제도를 기존 연 1회에서 연2회로 확대 시행 중이다.

고객패널 모집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며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다음달부터 1달간 키움증권의 금융상품·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고객패널 전용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키움증권은 우수 제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며 선정된 고객패널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고객 패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고객 패널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도 개선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인만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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