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덱스터의 주가가 확장현실(XR) 콘텐츠 기업 비빔블과 메타버스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5일 오후 12시 36분 현재 덱스터의 주가는 전일대비 1450원(11.11%) 오른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는 영화의 시각효과(VFX) 제작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1년에 설립됐다. 전날 덱스터는 XR콘텐츠 기업 비빔블과 메타버스 관련 기술 R&D와 오픈월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덱스터와 비빔블은 실제 인물과 유사한 3D캐릭터 제작과 온라인 모션 캡처 동기화 기술 개발 등을 협업할 예정이다.

한편,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달 28일 김윤석, 조인성 주연의 영화 모가디슈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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