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이스타항공 인수전 참여 관련 기대감이 하림이 6거래일 연속 강세다.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하림은 전 거래일보다 390원(9.00%) 오른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498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오는 14일 실시되는 이스타항공 매각 예비입찰에 해운 물류 계열사 팬오션을 통해 LO(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게 되면 하림은 해운과 항공 양축을 거느린 물류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관련 기대감에 최근 하림 주가는 급등세다. 지난 4일 이후 전날까지 5거래일간 하림 주가는 32.4% 급등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