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3개소 전달 예정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안경달 기자] DGB대구은행이 어린이날을 맞아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20여명이 직접 제과·제빵과 포장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만들어진 빵들은 대구 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3개소 아동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문선 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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