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출범 5년 만에 '미래에셋증권'으로 회사 이름 변경을 추진한다.

9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회사는 기업이미지 통합계획(Corporate Identity Program)을 통해 국내외 브랜드의 통일성 및 일관성을 확보함으로써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 이같은 사명 변경을 추진한다. .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해외 법인은 회사 이름으로 'Mirae Asset Securities', 또는 'Mirae Asset Wealth Management'를 사용 중이다.

2016년 미래에셋증권의 KDB대우증권 합병으로 미래에셋대우가 된지 5년 만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4일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통해 사명 변경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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