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코스닥 상장사 자안이 MP한강 인수 본계약 체결 소식에 두 회사가 함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5분 현재 자안은 전 거래일보다 18.32%(61원) 오른 394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MP한강도 6.99% 오르며 동반 강세를 보인다..

이날 MP한강은 최대주주 엠피그룹이 자안·자안그룹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은 오는 29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양수도 주식수는 자안에 1707만1309주, 자안그룹에 35만5652주이며 양수도 대금은 24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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