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 현재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시초가(4만2000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5만4600원에 거래됐다.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2만1000원)의 2배로 결정된 뒤 주가가 상한가를 형성하는 이른바 '따상'이다.

오로스테크놀로지는 2009년 설립된 국내 유일 반도체 전공정 오정렬 측정장비(Overlay System) 개발 업체다.

한편 이날 코스닥에 함께 입성한 인공지능(AI) 영상 분석기술 기업 씨이랩은 같은 시각 시초가(4만6600원)보다 0.75% 오른 4만6550원에 거래됐다. 공모가는 3만5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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