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최근 100% 무상증자 소식에 급등했던 바이오기업 셀리버리가 27일 장초반 급등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2.09%(7100원) 내린 3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하자 8% 이상 급등해 36만800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곧 하락세로 전환했다.

셀리버리는 최근 무상증자 소식에 상한가를 이어가는 등 강세를 보여왔다. 셀리버리는 지난 22일 보통주와 전환우선주에 대해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818만6107주, 전환우선주 22만7507주가 각각 발행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월 2일이고, 상장예정일은 2월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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