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25일 오전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앱 ‘신한 쏠’의 접속 지연 및 로그인 오류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직접대출(집합금지업종 소상공인 임차료 융자) 이용자들이 폭증한 것이 접속 지연의 원인으로 보인다.

집합금지업종 비대면 대출신청은 신한은행 앱 신한 쏠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오늘 오전 9시부터 유흥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수도권의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학원 등을 대상으로 임차료 명목으로 1000만원 대출신청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재 접속 오류의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는 중이고, 빠른 시간안에 복구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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