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테스가 올해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26분 현재 테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50원(3.25%) 오른 3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테스가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 이후 한달간 테스가 공시한 장시 수주 규모는 824억원 수준”이라며 “삼성전자 시안, SK하이닉스 국내 및 우시 등 신규 장비 투자 영향으로 회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8%, 100.3%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여기에 삼성전자 P2 D램, 낸드 및 SK하이닉스의 M16 D램 신규 투자 등이 연간으로 이어지며 올해 연 실적은 매출액, 영업이익 3405억원, 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7%, 101.6% 증가,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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