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대한항공이 장초반 두자릿수 급등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장기 소외된 항공주 메리트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대한항공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50원(11.25%) 오른 3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항공우도 전장보다 9250원(26.54%) 오른 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한항공을 비롯해 아시아나항공(3.43%), 제주항공(2.45%) 등 항공주들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순환매 장세에서 장기 소외에 따른 메리트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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