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공개된 셀트리온 치료제 모습.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셀트리온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한 보건당국의 검증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18일 장 초반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8분 셀트리온 전 거래일보다 2.74% 오른 3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셀트리온은 최근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의 검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식약처의 허가 심사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었다”며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가 어제 있었고 오늘 오후에 그 결과를 국민들께 소상히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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