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한국파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완료 소식에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24.15%(1만3000원) 오른 6만6900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파마는 전장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국파마는 지난 12일 지난해 말 경희대와 벤처 제약사 제넨셀이 인도에서 진행한 코로나19 신약 체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파마가 생산한 코로나19 치료제다.

한국파마는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투약 6일 만에 95%가 회복될 정도로 높은 효과가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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