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1700원(2.51%) 오른 6만9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7만원선을 넘봤다.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8500원(8.46%) 오른 10만9000원을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다.
이들 반도체 업체의 주가는 내년 업황 회복과 외국인 수요 증가, 가격 상승 기대 등으로 상승세를 탔다. 업계에선 반도체 가격이 4분기에 최저치를 찍은 후 내년 상반기부터는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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