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27일 장 초반 두산솔루스가 강세다.

테슬라와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공급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솔루스는 전날보다 5200원 (11.23%)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전날 두산솔루스가 테슬라와 전지박 공급을 위한 일반거래조건협정 체결을 앞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졌다.

전지박은 배터리 음극 부분에 씌우는 얇은 구리막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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