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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이윤희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이 확산하자 28일 제지주가 강세다.

이날 오루 2시 20분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전일대비 29.95% 올라 77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태림포장은 전일대비 5.07% 오른 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영포장도 5.46% 오른 1255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과 택배 이용이 증가하면서 포장 용기등 제지 수요도 늘어 해당 기업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됐다.

방역당국은 24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했다. 카페는 영업시간 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음식점은 밤 9시 이후 영업이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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