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순 신임 한국씨티은행장. 사진=한국씨티은행
[데일리한국 이혜현 기자] 유명순 신임 한국씨티은행장이 탁월함을 위한 재설정(Reset for Excellence)을 강조하며 28일 여성 민간은행장으로 첫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취임 일성으로 "우리가 가진 특화된 차별점을 극대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우위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 은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색깔 없이 다른 은행들과 똑같은 전략으로 경쟁해서는 어렵다. 우리의 전략은 특화된 차별화"라며 직원들에게 이같이 주문했다.

그는 "오직 씨티만의 특별한 금융서비스로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우리는 자산관리 서비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금융 서비스,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의 차별화를 위해 투자하고 역량을 강화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업금융 전산 개선, 모바일뱅킹 업그레이드 등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필요한 투자를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제 리스크 관리와 내부통제는 우리 모두의 우선 과제가 됐다"며 위험 관리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조직 문화를 새로이 해 조직의 활기를 증진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적인 노사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며 "노사 간 서로 존중하며 변화하는 여건 속에서 합리적 대안을 함께 찾아 미래를 준비해나가자"고 말했다. 첫 여성 민간은행장 기록을 세운 유 은행장은 전날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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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0/10/28 16:33:58 수정시간 : 2020/10/28 16: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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