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가 영농철을 맞아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NH농협생명은 수확철을 맞아 지난 22일 경기도 포천 영북면을 찾아 영농지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직원 50여명이 수확시기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과수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상근감사위원, 비상임이사, 사외이사 등 8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은 올 4월부터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영농철 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올해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이 심각해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취지라고 NH농협생명은 설명했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는 “올해 농촌 수확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력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장마로 인한 수해복구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 복구 농촌일손돕기 △희망빛 키트(아크릴무드등)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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