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견다희 기자] 22일 코스피지수가 소폭 하락하면서 2350선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1포인트(0.76%) 내린 2355.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25포인트(0.64%) 내린 2355.61로 출발해 오후 1시 38분 2340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장 막판 하락폭을 줄였다.

코스피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가가 668억원, 8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이느 73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36%으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그 뒤를 이어 셀트리온이 -2%대, 삼성전자, NAVER, 현대차, 카카오 가 -1%대, SK하이닉스, 삼성SDI가 -1%대 미만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LG화학(+3.58%)과 삼성전자우(+0.56%)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7포인트(2.16%) 내린 812.70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96포인트(0.48%) 내린 826.71로 개장해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14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7억원, 169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휴젤(+11.12%)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 마감했다. 케이엠더블유가 -7.71%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제넥신, 알테오젠이 -5%대, 에이치엘비 -4%대,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NM -3%대, 셀트리온제약 -2%대, 씨젠과 카카오게임즈가 -1%이하의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 오른 1132.90원에 장을 마쳤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